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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배달

"빕스" 그랑파티 에디션



패밀리레스토랑 샐러드바가 뭐 특별한게 있겠냐마는....  


시즌별로 슬로건이 바뀌면서 메뉴도 조금씩 바뀌는 팸레를...  나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 


2018년 겨울시즌 메뉴 그랑파티 에디션이다. 




테이블에 이렇게 셋팅되어 있음. ^^  물론 홍가리비는 내가 가지고 온거임. ㅋ




그랑파티 에디션” 은 파티별로 나눠서.. 


쉬림프파티에는 파티슈림프, 마라슈림프,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 슈림프 부야베스 가 있고


연어파티에는 훈제연어, 연어 통 오븐구이, 레드핫 연어장


디저트파티에는 베리 리스 초콜렛 케이크, 크리스마스 트리 컵케이크, 마카롱켈렉션, 뱅쇼 가 있다. 


뭔가 거창하지만.. 하여튼 이번시즌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 많았다... ^^




나는 안먹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먹길래 찍어봄. ^^




여러 번이나 가져다 먹은.. 훈제연어~  왼쪽에 소스와 레몬, 양파다진게 있다.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은 크림소스와 새우볼, 감자가 들어있다. 바로 음식이 나왔을때 먹으면 맛있다..  늦게가면 감자만 남아있다. ㅡㅡ;;


오른쪽은 슈림프 부야베스~~


슈림프부야베스는 지중해식 스튜라고 하던데..  홍가리비와 홍합, 새우가 들어있는데......  여기에 들은 홍가리비가 맛있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다. ^^




나의 최애메뉴인.. 연어 통 오븐구이~^^


담백하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다. 이 메뉴는 디너와 주말 제공 메뉴이다. 




파티슈림프와 마라슈림프~


왼쪽의 파티슈림프는 디너, 주말 제공 메뉴이고, 오른쪽 마라 슈림프는 이번시즌 계속 나오는 새우~


새우 좋아해서.. 포크와 숟가락을 이용해서, 몇개 까서 먹었다. 



늘 먹는 티라미슈케이크와 치즈케이크~




베리리스 초콜렛케이크..  리스가 데코가 되어있지 않았서 리스는 어디로 갔나~ 하고 찾았다. ㅋ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카롱과 4가지 필링이다.


마카롱은 디너, 주말에 제공되는 메뉴이며.


필링은 쿠키크림, 스트로베리, 초콜릿, 블루베리크림으로 4종이 제공되어 진다.




다음은....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스테이크 등장~~



그랑파티 스테이크 세트(2인) 이다.


채끝등심스테이크와 랍스터 & 키조개 그라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이며, 채끝등심은 210g 이다.




그랑파티스케이크 가격은 디너.주말시에는 샐바2인포함해서 90,700원이고, 런치시에는 36,800원 + 샐바금액을 계산하면 된다.


채끝등심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맛이 있었으나, 키조개가 조금 질겼다.  랍스터는 맛있었는데, 양이 좀 작다고 느껴졌다. ㅋㅋ




이 사진은 메리베리 스테이크 (2인) 이다. ^^ 내가 제일 좋아하게 된 메뉴이다. ㅋㅋ


11월에도 먹어보고 홀딱 반해서..이번에도 먹었다. ^^


호주산 꽃등심이 454g 이고, 크랜베리를 같이 먹으면 상큼함을 더해준다.


가격은 주말.디너기준 샐바2인 포함 92,900원이며, 평일에는  37,200+샐바2인 금액을 더하면 된다.




립아이 스테이크는 호주산꽃등심 220g 이며, 가격은 샐바 별도 17,800원 이다. 


고기가 꽃등심이여서 무척 연했고, 사이드 미니감자도 제법 맛있었다.





이번 겨울에는 투고 메뉴도 많이 바뀐 것 같았다.


기존에 애용하던, 동그란 원통의 투고치킨 대신에  후라이드&감자튀김이 생겼다. 


그리고 투고의 메뉴도 많이 다양해져서,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선물로.. 도시락으로.. 유용할 것 같은 메뉴 몇개를 골랐다.




시즈널 프루츠 샐러드 이다. 가격은 7,900원이며, 자몽과 단감, 호두, 각종 샐러드 야채, 치즈가 들어있었다.


상콤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한꺼번에 느껴볼 수 있는 메뉴인것 같다. 



후라이드치킨&감자튀김..  가격은 11,900원..


예전보다 치킨의 양이 많이 적어진 것 같아서 서운했지만, 역시나 맛은 있다는.. ^^


감자는 살짝 데워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 



이번 시즌에 가장 핫한... 메뉴인 마카롱... ^^


마카롱켈렉션의 가격은 12,900원이고.. 필링4종과 함께 제공되어 진다.


선물하기에도 좋고, 내가 먹어도 좋을 것 같다. ㅎ





오랜세월 빕스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빕스의 평일 런치 샐러드 바 가격은 21,900원, 평일 디너와 주말 샐러드 바 가격은 29,700원 이다. 


평일런치의 시간은 16시 까지 이므로,  평일에 시간이 나서..  점저를 하고 싶을 때는 


빕스에 16시 전에 방문해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18시 전에 퇴점하면 된다. 


16시 부터는 디너음식이 제공이 되므로... 디너음식을 맛있게 먹고도, 런치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이 여의치 않을때는... 편안한 시간에 방문해서, 빕스의 그랑파티를 마음껏 무제한으로 종류별로 즐기면 된다는 점.. ㅋㅋ


연말연시 모임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을때... 


빕스에서 연말파티를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상~ 내 돈주고 빕스를 먹은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