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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배달

난곡사거리 "탐나종합어시장" 방문


난곡사거리에 위치한 "탐나 종합어시장" 에 드디어 방문을 했다.


매일매일.. 줄이 엄청 식당~ 


1월1일에 방문해서인지.. 다행히도.. 빈좌석이 있어서 바로 식사할수 있었다. ^^ 






식당앞에 전시되어 있는 음식모형과 가격표, 미니메뉴판,  수족관 사진이다~


왕새우튀김과 감자는 10,000원, 문어숙회 10,000원, 우럭과 연어는 2만원, 광어와 연어 2만원, 초밥 12,000원, 석화 6천원... 등 


식당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팔고 있는 대표제품의 생김새와 가격을 알 수 가 있어서 좋은거 같다. 


또한 대형수족관이 있어서, 회도 왠지 싱싱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우리는 처음 방문한터라.. 메뉴판을 한참 보고는...


쓰리만세트우럭매운탕,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



매장 정면에는 대형 수족관들과 음식을 준비하는 공간이 있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엄청 넓고, 많았다. 




주문하는 카운터 앞에 보면...


우리가 먹게될 식품읠 원산지가 커다랗게 표기되어 있다.


우리가 시킨 쓰리만세트는 광어,우럭, 연어가 나오는 제품이니... 국산,국산,노르웨이산이고...


우럭매운탕의 우럭은 국산이고...


새우튀김은 베트남산 일 것 같다.






메인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상차림을 차려주셨다. 


기본 밑반찬들과 꽁치가 나왔다.


홍합탕과 꽁치는 따뜻해서...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드디어 주문한 쓰리만세트가 나왔다.


생각보다 양이 조금 많은듯해서.. 기분이 업 되었다. ㅋㅋ



밑반찬중 콩과 양파절임이 맛있어서.. 직원분께 조금 더 달라고 하니...


셀프라고 말씀을 하셔서.. 매장 안쪽에 가서... 직접 덜어왔다.


먹을 만큼, 필요한만큼 직접 덜어서 먹을 수 있으니 실용적인 것 같았다.




1만원짜리 새우튀김~


큼지막한 새우 5마리와 감자튀김이 나왔다. 




새우 머리와 꼬리가 보여서.... 껍질채 튀기셨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한입 베어 먹어보니.. 새우의 몸통부분은 껍질을 제거하셔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새우튀김은 바로 튀겨서나온 것 같았다. 한입베어물때 김이 났고, 뜨거웠다. ㅋ





두둥~ 드디어 나온 우럭매운탕~~


날씨가 추워서 얼큰한 매운탕이 먹고 싶었는데, 양이 좀 많아 보였다.




팽이버섯과 미나리를 옆으로 걷어내니.. 


우럭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가 있었고, 커다란 우럭 밑에는 우리가 먹은 회의 뼈도 들어있었다. 


엄청 푸짐해서...  우럭매운탕만 먹어서 요기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옆에 보면.. 주차장으로 가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가능하다. 


우리도 주차를 했고.. 주차는 8-10대 정도 가능한것 같았다. 



남자1, 여자2.. 세명이서 배불리 먹은 금액~ 


회와 매운탕, 새우튀김을 3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6만5천원 이라니..  가성비 짱인 식당인 것 같다.


물론 일식집처럼 분위기가 있고 조용하지는 않아지만...


사람사는 느낌도 있고, 편안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난곡사거리에 위치한 "탐나 종합어시장" 나의 최애 식당이 될 것 같다~


이상으로~ 우리 돈 주고 식사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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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탐나종합어시장(난곡사거리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81

02-868-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