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 제품 리뷰

똑똑한 "미로가습기 NR07GR" 개봉기

벌써 2018년의 12월..


하루 하루 최저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요즈음..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우리집에 딱 필요한게 있었으니.. 바로 "가습기" 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습기도 있었지만, 세척이 쉽지 않았다. ㅜㅜ


사용하다보면 종종 물때가 끼기도 했고, 진동자나 기계에 물이 들어갔는지 퍽하는 소리와 함께 모터가 사망한 일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가습기를 구입하면서, 제일 많이 고려한 점은 바로 '세척의 편이성' 이다.


어떤 가습기를 살까 폭풍검색을 하다가 내눈에 발견된 아이는 바로 miro NR07GR 이였다. 


국내유일의 완벽세척 이라는 광고문구에 홀딱 빠져서... 


최저가를 검색해서.. 짜잔~ 드디어 우리집에 왔다. ㅎㅎ



두둥~ 박스를 개봉하니.. 미로가습기 사용설명서와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고...




박스안에 들어있던 구성품들..




miro NR07GR 의 본체의 모습.. 




기존 미로가습기와는 다른 미로컨과 미로티팩.




미로컨의 물방울모양을 길게 터치하면, 전원이 켜진다. 


물방울모양을 누르면 가습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오른쪽의 타이머 버튼을 길게 터치하면 오토모드가 되며, 물방울 옆의 A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또한 1시간, 4시간, 8시간 타이머도 된다.




미로가습기에서 제일 중요한 가습엔진.


정말 신기방기한게... 이걸 물에 씻어도 된다는 점이다. ^^


기존에 사용하던 가습기는 사용하다보면, 진동자(?) 부분에 물때가 껴서 솔로 씻어도 잘 안씻겨서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 

이제는 스트레스 bye bye~




미로가습기 설명서~






전체사진을 보면, 봉지에 담겨있던 제품. 봉지를 개봉하면, 방향캡, 미세가습캡, 분무캡이 들어있다.


방향캡은 수직분사, 분무캡은 수평분사가 되는데, 분무방향을 조절할수 있다. 이건 사용해보면 차이점을 바로 알수 있다.


미세가습캡과 수면캡도 있는데, 사실 이아이들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분무량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가습기 주변에 있는 전자제품이 망가질까봐 고민을 했었고, 일부제품에는 수건을 덮어두기도 했었는데, 미세가습캡은 주변의 물기생기는걸 막아줘서 좋다. ^^


또한 수면캡은 수면시, 가습기 소음을 줄여줘서 숙면에 좋은거 같다.




가습기 본체에 가습엔진을 장착하는 사진, 엔진을 장착하는 홈이나, 선을 꽂는 홈을 잘 확인하고 장착하면 된다.




수조에 가습엔진을 꽂은 하부본체와 중통, 상부본체를 조립한 미로를 띄운 모습.


오른쪽 옆의 사각형이 미로티팩인데 본체의 케이블과 어댑터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상단의 물방울을 터치하면 분무량을 강 중 약 3단계로 조절 할수 있다. 




수조 덮개를 씌운 모습. 




수면캡과 방향캡까지 다 씌운 미로의 모습. ^^


미로위에 미로컴의 올려 놔 봤다.  그리고 가습기를 켜니, 분무가 된다. ^^




미로컨으로 현재 우리집의 습도가 41%이고, 가습량이 강인 3단계로 가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로컨이 세워진 상태에서 시계그림으 길게 누르면, 오토모드가 활성화 되고 A에 불이 들어옴을 알 수 있다. ^^


사실 미로컨의 좋은점은 


가습기를 거실에 한쪽면에 두고, 미로컨을 소파위 테이블에 두면...  미로컨 위치의 습도를 감지해서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미로 NR07GR 가습기를 1주일 정도 사용해 보고.. 가습기를 정의 내린다면..


물세척에서 자유로운 똑똑한 가습기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미로컨과 미로티팩도 아주 활용도가 높아서 편리하다.  또.. 수조가 커서.. 물을 자주 안채워줘도 된다. ㅋㅋ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일반 가습기보다 조금 높다는 점과 요즘 이슈인 사물인터넷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 인것 같다. 


구글홈미니를 집에 들여놔서 티비도 전등도 말로, 핸드폰으로 켜고 끄는데..


미로 NR07GR 가습기는 미로티를 이용해 음성원격제어가 가능하다고 광고는 하지만, 미로티를 구입하기가 어렵다. ㅜㅜ


현재 미로티만 개별로 판매하는 곳이 없는것 같다. 얼른얼른 미로티가 판매되었으면 좋겠다~



이상은 miro NR07GR 를 돈주고 구입해서 사용해본 나의 첫 리뷰 이다~






'사용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캔들(NUGU candle) 개봉기  (0) 2019.01.06
샤오미 물걸레 청소기 개봉기  (1) 2019.01.06
구글 홈 미니 개봉기  (0) 2018.12.23